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세종병원그룹, 비전 2030 발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앞서가는 병원 그룹’ 도약 다짐

세종병원그룹(부천 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이사장 박진식)이 1일(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비전홀에서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병원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세종병원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비전선포식은 세종병원그룹 혜원의료재단 설립자 박영관 회장, 세종병원그룹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허봉렬 원장이 참석했으며, ▲오프닝 ▲개회사 ▲축하공연 ▲참석자 소개 ▲기념사 ▲축사 ▲경과보고 ▲비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병원그룹의 2020년 비전은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였으며, 미션, 비전, 핵심가치의 가치관 체계 중심으로 일관되게 비전을 추진함으로써 가치관 중심의 경영 체계가 정착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10년, 그 이후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세종병원그룹은 비전 TF팀을 구성해 1년 여간 운영했다. 가장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전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Leadership Interview, 산업환경분석, 내부환경분석, 고객 및 경쟁사 분석 등을 실시하여 비전을 수립했다. 아울러 여러 분석을 통해 BSC 기반의 전략맵을 구성, 이를 기반으로 세종병원그룹 혜원의료재단 산하 기구의 비전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을 도출했다.


선포식을 통해 2030 세종병원그룹 비전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앞서가는 병원그룹'을 발표했다. 이를 이어 부천 세종병원 비전으로는 ‘세계 10대 심장전문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세계 100대 병원’,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아시아 최고의 시니어 복합체’, 재단 본부 ‘재단 디지털 전환 역량의 관리자, 지원자, 기획자:MAP’을 비전으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비전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스마트 프로젝트(Sejong Management Agility Reinforcing Toolkits Project)를 함께 공개했다.


스마트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들인 IoT, Cloud, Big Data, Mobile 그리고 AI를 활용하여 병원의 민첩함, 'Agility'를 강화해가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스마트 프로젝트는 총 여섯가지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의 인재들이, 최고의 IT 시스템과 최고의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최고의 고객경험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SMART People Project: 직원 역량 개발 ▲SMART IT Project: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SMART Office Project: 업무 효율화, 근무 자율화 ▲SMART Care Project: 의료의 디지털 전환 선도 ▲SMART Patient Project: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 완성 ▲SMART Hospital Project: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