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2.1℃
  • 구름많음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12.7℃
  • 구름많음대전 12.4℃
  • 흐림대구 10.3℃
  • 흐림울산 9.9℃
  • 흐림광주 12.8℃
  • 흐림부산 11.1℃
  • 흐림고창 11.6℃
  • 흐림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9.9℃
  • 흐림보은 9.5℃
  • 구름많음금산 11.8℃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0.9℃
기상청 제공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당 200% 무상증자 결정

유통 주식수 확대 및 거래량 활성화 모색…지속적인 주주 가치 제고 및 환원에 힘쓸 계획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7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 결의안을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해 12월 코스닥 시장 진입 이후, 경영진 및 이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 실행안을 폭넓게 고려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몇 달간 심화된 유통 주식수 감소세 및 이로 인한 유동성 부족 관련 대내외 우려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무상증자안이 최종 결정됐다.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 주식수를 늘리고, 이를 통해 거래량 활성화를 우선적으로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해 7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단일화합물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 부터 임상 진입을 승인받은 3개의 과제를 포트폴리오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 가치 극대화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BBT-877의 계획된 개발 일정에 다소 변수가 있는 반면, BBT-401의 임상 2상 중·고용량 개시와 BBT-176의 임상 1/2상 개시가 모두 올해 말 혹은 내년 초로 예정됨에 따라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코스닥 상장사로서의 규정 준수와 주주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경영방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고 있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계기로 시장과 보다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주주 가치 환원 정책을 실천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무상증자 이행 최종 결정에 따른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15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새롭게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1277만 4116주이며, 증자 후 총 발행주식수는 1916만 1174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로 설립 만 5년차에 접어드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연간 한 개 이상의 신규 개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한 건 이상의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글로벌 기술이전 등을 통해 재무기반과 더불어 자체 후보물질 발굴 및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탄탄히 다져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401과 ▲차세대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BBT-176 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