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아랍에미리트 힘찬 관절척추센터, 개소 2주년 기념식 열어



힘찬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내에 개소한 힘찬 관절척추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아 병원의 최고경영자인 알리 박사와 박승준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힘찬병원은 지난 2018년 11월 샤르자대학병원에 원내원 형태로 힘찬 관절척추센터를 개소했다. 10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보유한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5명 등11명의 전문 의료진과 2명의 행정직원 등 총 13명의 한국 직원을 파견하고, 한국형 최신 물리치료시설을 구비하여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병원급으로는 최초로 병원 브랜드명을 달고, 힘찬병원 시스템으로 독립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해외진출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료시작 5개월 만에 누적 외래 환자수가 3천 명을 넘어서며 샤르자대학병원 내 센터 중 가장 많은 시술과 수술을 기록할 정도로 현지의 관심은 뜨거웠다. 300평 규모로 진료 및 치료공간을 확장한 1주년 확장 오픈식에는 빈 모하마드 알 카시미 샤르자 국왕이 참석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1월 현재 외래환자가 2만1천명을 돌파하고, 물리치료 환자 수도 전년 대비 3배나 증가하며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