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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치과계도 '스테이 스트롱' 공익 캠페인 동참

대한치과의사협회·서울대학교치과병원·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의지 다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이 ‘스테이 스트롱’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으로부터 동참해달라는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영 병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을 만들어준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와 이채원 간호사를 비롯한 전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환자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 종식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영 병원장은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심준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치과 병·의원 내원 환자가 급감하는 등 피해를 입은 치과계 모든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치과계 민생 및 현안과제 해결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준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커져가는 병원 내 전공의·직원들의 피로도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인의 감염 관리 습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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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