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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의료재단, ‘2021 고객감동경영대상’ 5년 연속 수상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22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 15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으로 전문 서비스/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사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의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감동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선진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에 ‘건강 사회를 이룩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검진센터인 하나로 의료재단은 지난 38년간 예방의학의 선두주자로서 질병의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에 앞장서왔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국내외 3000여개 기업의 임직원 건강검진 컨설팅 및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 컨설팅을 포함하여 종합검진, 공단검진, 특수검진 등 연간 30만명이 내원하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국내외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외과,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46명의 우수한 교수진 및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미국 전문의 및 의학계 세계인명사전 등재, 청와대 의무실장 역임, EBS 명의 선정 등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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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