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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2일부터 65세미만 입원환자와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종사자에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65세 미만 환자와 병원 종사자 중 접종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게 되며, 3월 5일까지 4일 동안 300명이 아스트라제니카 백신은 맞게 된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 뒤 8주에서 12주 사이에 시행될 예정이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접종대상자 선정, 백신의 안전한 보관,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한 대응책을 완비하고 모의훈련도 마쳤다.

특히 백신을 보관하는 전용냉장고는 정전사태에 대비하여 전담직원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엠블런스도 비상대기 시켰다.


민병훈 이사장은 “오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함으로써 1년 넘게 계속된 코로나와의 전쟁이 이제 끝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 모든 환자와 병원 종사자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에는 300여명의 입원환자와 의료진을 포함한 280여명의 병원업무 종사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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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