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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효도 성형 인기높은 ‘눈’, 이것부터 꼼꼼하게 알고 챙기자

눈 성형은 미용뿐 아니라 기능과 건강에도 영향 줘

어버이날 선물로 ‘청춘’이 인기다.

5월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이 모여있어 가족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가족을 만나는 것도 어려워지면서 어버이날 선물의 선택지가 크게 줄어 선물을 고르기 더욱 어렵다.


어버이날을 맞아 여행을 보내드리거나 가족 외식을 하는 것이 힘들어진 대신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리거나 성형을 선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기대 수명의 증가로 남은 인생을 젊고 아름답게 보내고자 하는 노년층이 늘어나면서 부모님께 청춘을 돌려 드리는 효도 성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효도 성형은 어버이날이나 명절 선물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 왔으나 최근에는 그중에서도 눈 성형에 관심이 높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눈가 주름이 강조돼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주름은 피부의 탄력성이 없어져 느슨해진 상태를 말한다. 보통 노화로 인해 진피 속 섬유의 퇴화가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처음에는 가늘고 옅은 잔주름에서 시작해 차츰 크고 깊은 주름이 된다. 진피층 탄력섬유의 퇴화에 의한 주름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아 화장품으로는 개선이 어렵다.


보통 중장년층 이후부터 주름과 같은 피부 노화를 걱정하지만 사실 피부 노화는 2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20대 중반부터 피부 탄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의 생성이 줄어들고 수분이 빠져나간다. 얼굴의 경우 표정을 짓는 눈과 입 주위가 대표적으로 주름이 빨리 생기는 부위다. 상대적으로 많이 움직이고 사용하는 부위일수록 주름이 빨리, 깊게 생긴다.


또한 눈꺼풀 주변은 우리가 가진 피부 중에서 가장 얇고 탄력이 잘 떨어지는 부위로 노화에 따라 주름이 가장 쉽게 생긴다. 노화로 인한 눈가 변화로는 눈 아래의 경우 눈 밑 지방 돌출, 아래 눈꺼풀 주름으로 나타나고 눈 위의 경우 눈꺼풀 처짐과 주름으로 나타난다.


눈 밑 노화가 진행되면 주름이 생기고 눈 밑 지방이 돌출된다. 눈 밑 지방은 눈 아래에 둥그런 반원 모양의 지방 주머니다. 이렇게 눈 밑 지방이 돌출되면 칙칙한 다크서클까지 형성된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아래 지방과 격막을 재배치해 처지고 튀어나온 눈 밑과 다크서클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눈 밑 피부를 탄력 있게 바꿔 생기 있는 인상으로 바꿀 수 있다.


주름이 깊고 피부 처짐이 심한 중년층은 눈밑지방재배치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들에게는 ‘하안검 성형’이 적합하다. 하안검 성형은 눈 밑의 늘어난 피부 및 근육을 제거하고 지방재배치도 함께 진행한다.


‘상안검’이라 불리는 위 눈꺼풀의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처져 주름이 생기게 된다. 위 눈꺼풀이 처지면 시야를 좁아지게 하는데, 좁아진 시야 때문에 눈을 억지로 뜨다 보니 이마 주름도 깊어질 수 있다.


이 외에도 눈가가 처지면 살이 맞닿아 눈가가 짓무르며 눈꺼풀이 늘어져 속눈썹이 눈을 찌를 수 있다. 특히 상안검의 경우 미용상 문제뿐만 아니라 기능과 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하루빨리 개선하는 것이 좋다.


위 눈꺼풀 처짐은 ‘비절개 상안검 수술’로 교정할 수 있다. 비절개 상안검 수술은 피부를 잘라내지 않고 실을 사용해 처진 눈꺼풀 근육과 피부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쌍꺼풀 수술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쌍꺼풀 수술은 눈꺼풀에 새로운 라인을 만들어내는 수술인 반면 상안검 수술은 주름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다르다. 강한 인상을 주지 않고 본인 눈처럼 자연스럽게 눈꺼풀 처짐이 개선되며 눈을 뜰 때 이마를 사용하는 경증의 노화성 안검하수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


성형외과전문의인 박선재 대표원장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눈가 주름과 처짐 현상이 더욱 부각돼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많다”며 “수술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본인 눈의 문제점과 개선점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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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료인 있어 신뢰감 뚝?' ...비만 아닌 환자에 ‘나비약’ 5만여정 불법 처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 용인시 소재 한 가정의학과의원에서 비만이 아닌 환자들에게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불법 처방한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식약처가 2025년 9월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의료진의 마약류 불법 처방에 대해 형사 조치를 한 첫 사례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의사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남용이 의심됨에 따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의사 A씨는 2019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체질량지수(BMI)가 약 20 수준으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치료 목적을 벗어나 식욕억제제를 총 907회에 걸쳐 5만2,841정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환자에게는 147개월 동안 총 1만7,363정을 장기간 과다 처방했으며, 진료 없이 접수대에서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조기 방문 환자에게 중복 처방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다.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향정신성 의약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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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수급 불안 속 ‘약속 지킨다’…파머플라텍, 거래선 신뢰 높여 성원피앤아이(대표 홍순호) 가족회사인 ㈜파머플라텍이 최근 중동발 위기로 촉발된 나프타(Naphtha) 수급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납품을 이어가며 거래선으로부터 ‘신뢰감 있는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플라스틱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나프타는 PVC, PET, PVDC 등 의약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용기 생산에 필수적인 기초 원료로, 공급 불안은 곧 제품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머플라텍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을 기반으로 의약품용 플라스틱 용기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용기를 주문 생산하며 기존 거래선과의 납품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회사는 원료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생산 라인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자동이송장치(컨베이어 시스템)와 회전 커터 등 생산설비를 활용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험실에서는 함수율 측정기, 전자저울, 밀봉 테스트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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