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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자생의료재단, ‘우리 서울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참여

취약계층 자가진단 키트 및 냉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 기부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 코로나19 위기대응 ‘우리 서울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기부자로 참여하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재단 및 자생한방병원·한의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어하는 방역취약계층을 위한 자가진단 키트 지원 및 집안생활이 증가하는 시대에 맞춰 냉방용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등불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한의원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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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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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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