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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강남베드로병원 이철우 원장, 2021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지 ‘대원학술상’ 수상

지난 1년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지 ‘Neurospine’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 신경외과 전문의 이철우 원장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주관으로 열린 ‘2021 International Meeting of KSNS & WSCS the 1st Annual SMISS-AP Meeting’’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상인 ‘대원학술상’을 수상했다. 

대원학술상은 지난 1년 간 국제학술지 『Neurospine(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지)』에서 인용을 가장 많이 받은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Neurospine’은 권위 있는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급 국제학술지이다. 이 학술지는 지난 2년 동안 논문의 질적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인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3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경외과 전문의 강남베드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지난 2019년 ‘요추부 척추관협착증을 위한 내시경적 감압술 결과 곡선(Percutaneous Endoscopic Decompression in Lumbar Canal and Lateral Recess Stenosis - The Surgical Learning Curve)’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 2020년 1년간 최다 인용 논문의 저자로 선정됐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이철우 원장은 “8년 전, 국내에서 최초로 ‘내시경적 감압술’을 시도하면서 개인적으로 고충이 많았다. 하지만 끊임없는 수술 케이스를 분석했고 이를 토대로 논문을 발표하면서 내시경적 감압술이 요추부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쳐 후배 의료진들에게 술기를 나누고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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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