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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QPS경진대회’ 개최

환자안전 및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질 향상 도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15일 병원 대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QPS(Quality Improvement & Patient Safety) 경진대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서 간 정책 공유와 Co-Work 활성화를 통해 환자안전 및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취지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수혈 적정성 평가 관리 활동, 퇴원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당일 퇴원 및 오전 퇴원 향상 활동, 병원 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6개 구연 발표와 참가팀의 포스터 전시회로 펼쳐졌다. 특히 참가팀들은 발표전 재미있는 응원영상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대상은 영양팀 (연하 보조식 식사개선과 환자만족도 향상) 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71병동,  평가관리팀과 의무기록팀이 우수상을, 원무팀과 재활치료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18일~20일까지 온라인교육플랫폼 ‘H.E.L.P’ 에서 비대면으로 QPS대회는 계속되는데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 포스터상’ 3팀을 선정한다. 

김상일 병원장은 “QPS경진 대회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혁신활동이 환자안전과 의료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병원 임직원 모두 합심하여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최고의 혁신병원으로 도약하자.”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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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