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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과제 선정

치과 진단-치료용 지능형 CBCT시스템… 세계시장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치과용 지능형 CBCT” 장비를 개발하여 세계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제노레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중 “수출지향형 사업”에 신청한 “치과 진단-치료용 지능형 CBCT 개발”이 선정됐다고 10월 25일(월) 밝혔다. 이로써 제노레이는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향후 4년간 정부 사업비 16억원을 지원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수출지향형 사업”은 연간 500만불 이상 수출 실적을 보유한 중소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는 분야로, 제노레이는 위탁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치과용 지능형 CBCT” 장비 개발에 착수한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으로 기술 개발과 상품화가 크게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드시 과제 수행에 성공함으로써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여, 세계시장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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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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