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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3년 연속 ‘1위 그룹’

친환경 활동 · 사회적 책임 실천 등 ESG 관련 노력 인정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협회가 주관하는 ‘2021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와 관련해 국내 지수 ‘1위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UN SDGBI는 UN SDGs를 기반으로 하는 경영분석지수이자 지속지속가능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의 하나로,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에서 기업들의 △친환경 노력 △사회·경제적 노력 및 파급성 △지배구조 및 제도 개선 노력 △ESG 금융 활동 여부 등을 반영해 결과를 산출한다.


올해는 국내 1000개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3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UN SDGBI 평가·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국내 지수의 경우 1위 그룹 6곳, 최우수 그룹 33곳, 상위 그룹 55곳, 일반 그룹 79곳 등 총 173개 기업이 선정됐다.


UN SDGs 협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2020년 ESG 경영 평가 A등급 획득 △UN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가이드라인 ‘GRP’ AA+ 등급 획득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추진을 비롯한 친환경 기조 강화 △기부, 후원, 봉사와 같은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 등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1위 그룹에 올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ESG 경영 기조를 확대·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문제 등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UN SDGs 협회와 협력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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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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