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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금호에이치티, 바이오사업 본격화

금호에이치티가 본격적으로 바이오사업을 진행한다. 
금호에이치티는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다이노나와의 합병에 이어, 11월 15일 면역항암제 개발 업체인 두올물산과 합병 예정인 ㈜랜드고에 21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두올물산의 자회사로 편입될 엠에치씨앤씨는 오큐피바이오로부터 면역항암제 IP를 포괄적으로 이전 받아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호에이치티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전문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소프트 뱅크가 로슈에 투자하면서, 허셉틴을 개발한 자회사 제넨텍의 저평가를 이유로 밝힌 사례를 언급했다. 코넥스 기업인 다이노나에 2020년 지분 투자 후 1년 만에 합병에 성공한 금호에이치티가 이번에는 K-OTC기업 두올물산에 지분 투자 후 어떤 행보를 할지 관심이 쏠린다. 

두올물산이 오큐피바이오로부터 이전받아 개발할 면역항암제들 중 가장 앞서나가는 단일클론항체‘오레고보맙’은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이 대조군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얻은 후 현재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중이다. 글로벌 메가 블록버스터급 항암제 허셉틴의 경우 대조군 대비 무진행생존기간이 5개월 늘어난 임상3상 결과로 FDA승인을 받았다.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은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106개 글로벌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며, 우리나라는 분당 서울대병원을 포함해 현재 6개 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두올물산 나한익 대표는 “오레고보맙은 이제 임상3상성공의 가부가 아니라 상업적으로 얼마나 성공할지가 관심사이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세계적인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이밸류에이트파마는 오레고보맙이 임상3상에서 임상2상과 같이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연매출11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개발 초기단계에서 기술수출을 하는 경우 한자릿수 로열티를 받는 것과 다르게 임상3상이 성공한 이후에는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익의 대부분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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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직역간 협력 저해하는 간호법 끝까지 저지할 것” 간호법 철회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보건의료체계 무너뜨리는 간호법에 절대 반대”라며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먼저 21일 1인시위에 참여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은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적용기관 및 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돌보고 있다. 요양보호사가 포함된 간호법이 통과된다면 요양보호사의 권리와 자기결정권이 없어지고, 간호사의 통제를 받게 되면서 사기저하는 물론 사회적 인식이 낮아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엄동옥 정무이사가 국회 앞에서 간호법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엄 이사는 “간호법은 보건의료직역의 전문성과 업무영역을 전부 무시한 채 간호사가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사 만능 법”이라면서, “간호법을 즉시 폐기하고, 지금이라도 간호사단체가 모든 보건의료직역의 처우개선과 업무범위를 위한 대토론의 장으로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24일에는 대한병원협회 박현 회원협력본부장이 나섰다. 박 본부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의료와 연계돼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