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0.3℃
  • 박무대전 -0.4℃
  • 박무대구 1.2℃
  • 울산 6.0℃
  • 맑음광주 1.5℃
  • 흐림부산 5.9℃
  • 흐림고창 0.7℃
  • 흐림제주 8.5℃
  • 맑음강화 -2.9℃
  • 흐림보은 -2.8℃
  • 흐림금산 -0.2℃
  • 흐림강진군 1.5℃
  • 흐림경주시 1.6℃
  • 흐림거제 5.2℃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세브란스병원, 밥상에 대한 바른 정보 담은 ‘식탁의 정석’ 발간

식재료 사용부터 균형 잡힌 영양 식단까지 건강한 식사를 위한 팁 총망라

세브란스병원 이정민 파트장(영양팀 영양교육파트)이 현대인의 일상 식습관을 바로잡고 질환 별 환자에게 최적의 식단을 제시하는 '정석, 한 끼에서 건강까지'를 최근 출간했다.


저자는 영양학을 전공하고, 세브란스병원 임상영양사로 30년간 근무하며 영양과 식단에 대한 임상 지식을 쌓아왔다. 이번 출간을 통해 건강관리를 위해 식생활에서 유의할 점, 알고 먹으면 유익한 정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 질병이 있다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알려준다.


TV,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로 요리와 맛집에 대한 자료가 무분별하게 퍼지는 가운데, 이 책은 올바른 영양·식단 정보를 대중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잘 먹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식습관이 건강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책은 총 7부로 구성돼 영양·식단에 대한 주제를 다양하게 나누고 명료한 답들을 제시한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깊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1부 ‘꼭 알아야 할 음식 속 이것’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소금, 카페인 등을 알맞게 섭취하는 방법, 2부 ‘알고 먹어야 유익하다’에서 패스트푸드를 건강하게 먹는 법, 음식별 궁합 등을 재미있게 다룬다.


-“정상 혈압이어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나요?”...우리나라는 짠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소금 섭취량이 많은 국가에 속한다...따라서 소금 섭취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김치와 국, 찌개의 섭취량을 반으로 줄이는 것이다. 국물을 남기거나 국 그릇의 크기를 작은 것으로 바꾸도록 한다.


3부 ‘따져 먹을수록 더 좋다’를 통해 영양가 있는 술안주와 영양, 명절 식품 관리법을, 4부 ‘식생활 트렌드, 알고 따라하자’에서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알려준다.


5부·6부 ‘질병이 있다면 이렇게 먹자’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 변비 등 일상 질환부터 암, 뇌졸중 등 중증 질환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암환자들이 가장 오해하는 것 중 하나는 기름을 섭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이는 잘못된 지식이며, 참기름, 들기름, 식용유, 깨소금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암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빠른 회복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며 고기를 먹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7부 ‘똑똑하고 지혜로운 식생활’을 통해 임신부의 식단과 웰빙 조리법 등을 알려주며 영양을 고루 분배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이정민 파트장은 “일상에서 접하는 식재료를 잘 활용하는 방법부터 질병에 따른 식단 관리법까지 폭넓게 제시했다”며 “건강관리와 올바른 식단을 위한 좋은 참고서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의료기기 위험관리 가이드라인’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료기기 업계의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최신 국제 기준인 ISO 14971을 반영한 ‘의료기기 위험관리 가이드라인’을 2월 2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위험관리(Risk Management)는 의료기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이를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정책과 절차를 수립·적용하는 전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글로벌 의료기기 위험분석 기준(ISO 14971)의 최신 개정 사항을 반영해 ▲의료기기 위험관리 절차의 각 단계별 상세 해설 ▲위험통제 방법 ▲생산 후 정보 수집 및 활용 방안 ▲다양한 위험분석 기법 등이 포함됐다.의료기기 위험관리 절차는 △위험분석 △위험평가 △위험통제 △전체 잔여위험 평가 △검토 △생산 및 생산 후 활동의 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위험통제’는 식별된 위험을 규정된 수준 이하로 감소시키거나 유지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결정·이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에 의료기기 설계 단계부터 생산·유통·사용에 이르는 전 주기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분석·평가·관리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해, 현장 적용성과 이해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사과로 봉합 안 된다”…의대교수협, 의협 ‘490명 증원 수용’ 근거 공개 촉구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24일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의 2월 20일자 대회원 서신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2027학년도 의대 정원 490명 증원 수용 가능” 취지 발언의 근거를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의대교수협은 이날 입장문에서 의협 회장 명의의 ‘사과’ 서신과 지난 2월 10일 의협 대변인 브리핑 내용이 “검증 가능한 근거 제시 없이 ‘490명 증원’ 결론을 정당화·봉합하는 방향으로 오인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의대교수협은 정원 논의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의대 정원은 메시지로 다룰 사안이 아니라, 의학교육·임상실습·수련의 운영 가능성을 검증 가능한 원자료와 2027~2031년 시나리오로 증명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40개 의대가 2024~2025학년 누적(이른바 ‘더블링’)과 지역 의대 중심의 대규모 증원 여파로 이미 교육·실습·수련 병목이 임계치에 접근해 있다고 지적했다. 의대교수협에 따르면 32개 지역 의대의 경우 2027년 기준 교육 대상이 평균적으로 평시 정원의 약 270% 수준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일부 대학은 최대 425%까지 치솟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련 세부 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