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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91개 기준 총 508개 항목에서 의료서비스 질환자, 안전관리, 최상의 수준 입증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이번 3주기 인증 획득으로 2025년 12월 5일까지 ‘인증 의료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병원 급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유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간 평가인증원은 국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마련,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 관리,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손 위생 포함 감염관리에 대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서류심사와 현장추적 조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관리 등 91개 기준 총 508개 항목을 살펴 모든 기준을 충족, 환자안전과 의료 질을 최고 수준으로 인정하는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계속해서 환자의 눈높이로 환자와 동행하는 강남베드로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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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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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 K-바이오 수출 ‘역대 최대’…이제 완제의약품까지 외연 넓혀야 2026년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의약품 수출의 71%를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했다는 점은 산업 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 급증은 K-바이오의 글로벌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이다. 허가·심사 절차 간소화, 사전 GMP 자료 축소, ‘Click!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여기에 CDMO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정비까지 더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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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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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