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12.3℃
  • 박무대전 11.0℃
  • 박무대구 12.3℃
  • 흐림울산 11.6℃
  • 흐림광주 12.8℃
  • 부산 12.8℃
  • 흐림고창 12.6℃
  • 제주 16.4℃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8.9℃
  • 흐림금산 11.7℃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11.9℃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강남베드로병원 ‘코로나19 회복 클리닉’ 운영

코로나19 감염 이후 찾아오는 후유증 ‘롱 코비드’ 환자 대상

강남베드로병원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오랜 후유증을 겪는 이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을 개설, 관련 검사 및 진료 체계를 갖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롱코비드’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겪는 후유증을 일컫는 말로, ▲기침 ▲만성피로 ▲흉통 ▲후각 상실 ▲어지럼증 ▲생리 불순 ▲성 기능 저하 ▲탈모 ▲요통 및 경추통 등이 있다. 

이에 강남베드로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와 심장내과를 중심으로 ▲내과 진료 ▲혈액검사 ▲흉부CT ▲뇌 MRI+MRA ▲심장MRI ▲항체검사를 실시하며 선택적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갑상선외과 ▲재활의학과 ▲심장내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신장내과 진료를 통해 추가 진료를 진행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탄력 받나…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 한미약품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인공지능(AI) 전주기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 신규 과제에 참여하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멀티모달 데이터셋 구축을 목표로,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할 수 있는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역이행 연구는 임상 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전임상 단계로 환류시켜 신약개발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접근을 말한다. 과제 수행은 국내 병원과 제약기업, 학계 등이 협력하는 다기관 공동연구 형태로 운영되며, 한미약품은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는 ‘역이행 연구 설계 AI SW 개발’ 분야의 공동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서울병원(주관)과 강북삼성병원(공동)을 비롯해 한미약품 등 대형 제약사들이 참여해 AI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미약품은 오랜 기간 항암, 대사질환 분야에서 신약 연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나아가 새로운 전임상 멀티모달 데이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