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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아웃도어용 누진렌즈 ‘매직폼 아웃도어’ 출시

케미렌즈가 야외 활동에도 적합한 아웃도어용 누진다초점렌즈(이하 누진렌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 누진렌즈 `매직폼 아웃도어’(MF-OUTDOOR)는 최근 거리 두기와 야외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가면서 각종 야외활동 등 실외 생활 비중 급증에 맞춰 개발된 누진렌즈이다.


기존의 누진렌즈는 30대 중후반 이후 눈의 조절력 저하로 발생하는 근거리 시생 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근용부 시야를 중심으로 개발된 반면 ‘매직폼 아웃도어’는 원거리 및 중간거리 시야를 중심으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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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