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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찾아가는 진료 재개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17일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농협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관절과 척추 질환 진료와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 11월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료’가 2년 반 만에 재개된 것이다.


충남농협중앙회와 태안군 남면농협이 함께하는 이번 진료에는 이경훈 과장(정형외과 전문의)과 김중호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을 비롯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20여명의 병원 직원들이 참어했다.


같은 날 남면농협과 ‘농업인행복버스’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주민의 관절과 척추 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향후에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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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