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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찾아가는 진료 재개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17일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농협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관절과 척추 질환 진료와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 11월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료’가 2년 반 만에 재개된 것이다.


충남농협중앙회와 태안군 남면농협이 함께하는 이번 진료에는 이경훈 과장(정형외과 전문의)과 김중호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을 비롯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20여명의 병원 직원들이 참어했다.


같은 날 남면농협과 ‘농업인행복버스’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주민의 관절과 척추 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향후에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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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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