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보제약,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 아산시로부터 표창 수상

환경정화 및 취약계층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 도모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이 잉여스팀 사용으로 온실가스(CO2) 배출을 절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 아산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경보제약은 2021년 아산시와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에서 발생한 잉여스팀을 아산공장에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회사는 잉여스팀 사용으로 매년 3,000톤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산시는 잉여스팀 판매로 매년 약 4억원 가량의 추가 세외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사1하천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공장 주변 하천의 생태계와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요양원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