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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하나로 의료재단, ‘고객감동경영대상’ 7년 연속 수상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으로 전문 서비스/의료(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하나로 의료재단은 1983년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개원하여 현재 국내 2,000여 개 이상의 기업체 검진은 물론 공단검진, 개인검진 등 연간 30만명 이상의 수검자가 방문하는 예방의학의 명가(名家)로 국민 보건의료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이 대거 포진해 있는 하나로 의료재단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및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검진 중 질환 발견 시 바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통합 의료 프로세스인 ‘One-Stop Service’ 시행, 여성전문클리닉의 확장 개소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문진표 작성 및 검진 결과 열람 서비스 제공, 고객 안내를 위한 AI챗봇∙음성봇 ‘하나로 하이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는 등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한 업적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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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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