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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아랍헬스 2023’ 참가…관심 후끈

'휴엔 IVH ER’, ‘더마샤인 프로’ 등 홍보… 전시관 찾은 바이어 ‘호평



휴온스메디텍이 세계적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2023(Arab Health 2023)’에서 호평을 받았다.

㈜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랍헬스 2023’ 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에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 △전동식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 △신장 요로결석 분쇄기기 ‘URO-EMX’ 등 대표 기기들을 선보이며 에스테틱과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독•멸균 영역에서는 특허 기술 ‘에어쿠션 기술’을 탑재한 휴엔 IVH ER 로 각종 바이러스와 MRSA, 박테리아를 사멸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해외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멸균력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음압을 이용한 전동식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와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를 선보였다.

더마샤인 프로는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 고함량 히알루론산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피부 전체에 주입하는 의료기기다. 자사의 32G 또는 34G 9Pin 멸균주사침과 호환되며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 다른 장비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최대 140샷까지 꼼꼼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기존 1세대(더마샤인), 2세대(더마샤인 밸런스) 보다 업그레이드된 압력 감지 주사 시스템 과 세분화된 약물 주입량 및 주입속도 설정 기능 등을 탑재했다.



여드름 증상 개선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는 국내 최초로 펄스광선조사기, 범용전기수술기, 고주파자극기를 한 기기에 조합한 조합의료기기다. 다양한 치료와 처치가 가능하며, 절연보호막 기술이 들어간 고주파 절연카트리지와 제논램프가 적용된 펄스광선조사기(IPL)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여성용 약물 주입기 '질소프'와 마그네틱 방식 체외 충격파 쇄석기로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URO-EMX’ 등 다양한 의료 영역을 아우르는 대표 기기들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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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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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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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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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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