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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일부 '클로아트정',품질부적합 우려 회수 폐기 조치

식약처, 해당 제조번호에 대해 행정조치 내려
이연제약의 '이연클로피도그렐황산수도염정'도 같은 행정 명령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시장서 해당 제품 회수 해야



 보툴리눔  문제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주)대웅제약이 또하나의  악재로 고통이 배가 되는 분위기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대웅제약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클로아트정'에 대해   품질부적합 우려가 있다며 일부 제조번호 제품의   회수  폐기 조치  명령을  내렸다.

-클로아트정 생산 실적(단위 천원)


해당 제품은 대웅제약의  주력 메인 제품군에  속하는 것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내고  있어 이번 회수 폐기 조치가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해당 제품은 21년  기준  1백32억 상당의 상당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상장제약사인  이연제약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이연클로피도그렐황산수도염정'도 품질 부적합 우려로 대웅제약과 같은  시기에 회수 폐기  조치를  식약처로부터  받았다.

-이연클로피도그렐황산수도염정  생산 실적(단위 천원)


21년 17억 상당의 생산 실적을  기록해 대웅제약 보다  시장 확보는 떨어지고  있는 '이연클로피도그렐황산수도염정'은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에 처방되고 있는  전문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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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