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아이엠지티, 203억원 규모 정부과제 주관사업자로 선정

아이엠지티(대표 이학종)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신규지원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목) 밝혔다. 

아이엠지티가 선정된 이종기술융합형 세부 과제는  ‘①친환경 Pbfree 압전소재를 이용한 초음파 핵심 모듈 및 치료기기 개발, ②고신뢰성 치료용 초음파 핵심 모듈 개발, ③뇌혈관장벽 개방을 통한 약물전달과 대뇌신경조절을 위한 집속초음파 치료기기 개발’ 세 가지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현재 의학계에서 큰 난제로 여기고 있는 뇌질환 특히 뇌종양 등의 항암치료에 약물과 초음파기기의 병용을 통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적 위상과 그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 가지 과제의 과제비 예산규모는 약 203억원이며 참여기관으로 총괄주관인 아이엠지티를 필두로 ㈜에프씨유, 아이에스테크놀러지㈜, 포스텍 산학협력단 김형함 교수와 김진혁 박사,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남산 교수, ㈜코러스트, 표준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고려대학교병원 임선영 교수,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윤희철 교수,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진우 교수,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주 교수, 숭실대학교 산학렵력단 정민영 교수, ㈜버치 등 관련 산학병의 최고 기술과 경험을 겸비한 기업과 대학, 병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