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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북대병원서 ‘전주의 비경(祕境)’ 사진전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오는 12월 8일까지 어린이병원 호흡기센터 1층 맞은편에서 우리문화사진연구회의 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문화사진연구회는 2006년 창립한 이래로 우리문화의 보전과 기록을 위한 사진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전주의 비경(祕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주의 거리, 건물, 관광명소, 구도심의 추억, 먹거리 등 사라져가는 전주의 숨은 아름다움을 담은 24개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주시민 및 관광객, 사진작가 모두를 대상으로 어린이병원과 호흡기센터 1층 맞은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주의 숨은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시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전주 문화유산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 및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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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 숫자를 늘리면 의료가 해결된다는 착각 의사 수 증원 논쟁은 언제나 같은 전제에서 출발한다. 의사가 부족하니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전제는 한 번도 제대로 검증된 적이 없다. 부족한 것은 의사의 ‘수’가 아니라, 의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다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 구분을 하지 않는 순간, 의사인력 정책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숫자 논란에 직면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일본 의사인력 정책 분석 보고서는 이 점을 정면으로 드러낸다.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의사 수 증원과 감축을 반복해 온 국가다. 그리고 일본이 수십 년의 시행착오 끝에 얻은 결론은 분명하다. 총량 증원은 쉽지만, 의료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이제 의사 수를 얼마나 늘릴 것인가보다, 어디에 어떤 의사가 필요한지를 먼저 묻는다. 의대 정원 조정은 정책 수단의 하나일 뿐, 정책의 중심이 아니다. 지역·분야별 의사 배치, 근무 여건과 처우, 교육과 수련 체계, 의료 전달체계 전반을 함께 설계하지 않으면 총량 증원은 공허한 숫자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정책의 출발점이다. 이러한 전환은 정책 내용만의 변화가 아니다. 정책을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일본의 의사인력 정책은 단일 부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