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오는 12월 8일까지 어린이병원 호흡기센터 1층 맞은편에서 우리문화사진연구회의 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문화사진연구회는 2006년 창립한 이래로 우리문화의 보전과 기록을 위한 사진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전주의 비경(祕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주의 거리, 건물, 관광명소, 구도심의 추억, 먹거리 등 사라져가는 전주의 숨은 아름다움을 담은 24개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주시민 및 관광객, 사진작가 모두를 대상으로 어린이병원과 호흡기센터 1층 맞은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주의 숨은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시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전주 문화유산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 및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