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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겨울나기 김장 봉사활동 진행

 인천의료원(조승연 의료원장)은 지난 18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겨울나기 김장 봉사활동을 직원식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정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김장 봉사활동은 다양한 부서에 소속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총 100박스 분량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사랑을 실천했다. 이렇게 만들어 포장된 김장 김치는 관내의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세대에 소중하게 전달되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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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