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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제4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2023년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기관으로 지정 되며  지난 23일  ‘제4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 를  개최했다.

각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진 등40여명이 참가한 연수강좌는 좌장인 김정현 국제병원장 진행으로 최신 지견과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학술 교류와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을 다지는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개원의를 위한 순환기 및 중환자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순환기중환자 센터 윤성보 센터장(임상에서의 심장세동의 진단과 치료)을 비롯해 순환기내과 최규영 과장 (2차성 고혈압),  중환자의학과 강민창 과장(로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등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펼쳐졌다. 

김상일 병원장은 “필수의료 지원과 함께 지역 병원과 최신 의학 지식과 연구결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과 상생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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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불러오는 침묵의 위험, ‘당뇨병 콩팥병’ 당뇨병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그중에서도 당뇨병으로 인해 콩팥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질환이 당뇨병 콩팥병이다. 콩팥의 기능이 정상인의 10% 이하로 감소하여 생명까지 위협하는 말기콩팥병의 주요 원인도 바로 당뇨병이다. 실제로, 대한신장학회 등록위원회가 발표한 ‘말기콩팥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투석을 필요로 하는 말기콩팥병의 원인 중 48%가 당뇨병으로 나타났다. 콩팥은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고, 혈압 조절과 호르몬 분비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장기다. 이러한 콩팥의 손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단된다. 문제는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매년 1회 이상 알부민뇨 검사와 사구체여과율(GFR) 검사를 통해 콩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알부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 중 하나로,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소변에서 일정량 이상 검출되지 않는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소변으로 배출되는 알부민 양은 30㎎ 이하가 정상이다. 그러나 콩팥이 손상되면 소변에서 알부민이 다량 검출되는 ‘알부민뇨’ 현상이 나타난다. 한편, 하나의 콩팥에는 약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