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아인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의 마지막 단계에서 주로 실시하는 인공관절 수술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수술이 시행되었으며,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가장 대표적인 마코 로봇은 2023년 11월 기준 누적 총 3만건 이상의 임상 치료 사례를 축적하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마코 로봇의 큰 특징으로는 수술 전 3D CT로 정확한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데 환자 개개인의 맞춤형 수술 계획이 가능하고 로봇 팔을 통한 정밀한 절삭이 가능한 것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