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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아티스트 진수, Run Away 발매 확정

'아티스트 진수’가 오는 7일 새로운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 ‘아티스트 진수’의 앨범 ‘AWAY’는 타이틀곡인 ‘RUN AWAY’와 ‘FLY AWAY’라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디엄 템포 소울의 장르로 두 가지의 컨셉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지난 2021년 첫 앨범 ‘Liquor’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아티스트 ‘진수’는, 이후 2022년 ‘Camp Fire’로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진수’는 싱글 '무지개 줄넘기'와 '마네킹' 등을 발표했으며, 다년간의 오프라인 활동으로 잔뼈가 굵은 준비된 언더씬의 신예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진수’는 작곡과 작사는 물론 편곡과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모두 독자적으로 완성할 만큼 뛰어난 음악성의 싱어송 라이터로도 알려져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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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약한 영‧유아, 노인... " 세균 중복감염으로 인한 2차 피해 막는" 방법 찾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서 중복감염을 예방해 사망률을 낮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유지환·정연욱 교수, 문성민 연구원 연구팀은 바이러스 감염 시 호흡기관 표면 세포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수용체가 체내 중복감염을 유발하며, 이를 억제하면 세균 중복감염이 일으키는 균혈증으로 인한 전신 감염 사망률을 최대 55% 낮출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호흡기관인 코, 목, 폐 등의 가장 표면에 있는 ‘호흡기 상피세포’는 외부 자극,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장벽기능을 한다. 또한, 병원균을 감지하면 다양한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후천면역 반응을 촉진하기도 한다. 이런 호흡기 상피세포마저 감염될 경우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 숙주를 이용해 번식하는 바이러스는 호흡기 상피세포 표면에서 세포 수용체의 정상적 발현을 방해하고, 장벽기능을 떨어뜨린다. 바이러스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호흡기 상피세포의 방어 기전을 해치면서 호흡기 질환에서 나아가 한 번 더 감염을 유발하는 중복감염을 발생시킨다. 황색포도상구균이 그 대표적인 예로, 호흡기관에 붙어(attachment) 기생하다가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 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