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흐림동두천 16.0℃
  • 맑음강릉 16.8℃
  • 흐림서울 16.7℃
  • 흐림대전 16.2℃
  • 흐림대구 16.0℃
  • 흐림울산 13.4℃
  • 흐림광주 17.0℃
  • 흐림부산 13.8℃
  • 흐림고창 14.6℃
  • 흐림제주 15.8℃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4.2℃
  • 흐림금산 15.1℃
  • 흐림강진군 15.6℃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제 14.1℃
기상청 제공

폐쇄성 수면무호흡환자, 통풍 겪을 확률 3배 높아

양압기 치료통해 산소 수치 교정하면 통풍 유발 요산 수치 상승 억제 가능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통풍에 걸릴 확률이 3배 높지만, 양압기 치료를 통해 완화될 가능성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통풍은 갑작스럽고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통풍은 하체에서 주로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엄지발가락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염증성 관절염의 흔한 형태를 특징으로 하는데 끔찍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질병이다.  

 

통풍은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져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나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 및 대사 증후군 환자들에게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통풍이 수면무호흡증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서 수면 무호흡증과 통풍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호주 퀸엘리자베스병원 줄리아 뉴톨리(Julia New-Tolley) 박사 연구팀에 의하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통풍을 겪을 확률이 거의 3배 높았다. 통풍 환자는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등의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BMC 류마티스학(BMC Rheumatology)에 발표한 ‘통풍과 관련된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Linked to Gout) 연구결과에 의하면 “통풍 환자는 당뇨병과 심장병을 포함한 수면 무호흡증과 함께 더 많은 동반 질환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더 높다” 고 강조했다. 

 

더불어, 연구진은 수면무호흡환자에서 통풍이 많이 발생되는 이유에 대해, 수면 무호흡증의 특징적인 호흡 중단과 낮은 산소 수치로 인해 체내 요산 생성이 증가하여 통풍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주목할 점은 본 논문에서, 양압기 치료가 통풍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밝혀냈다는 점이다. 즉,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한 낮은 산소 수치를 교정하면 통풍을 유발할 수 있는 요산 수치 상승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진규 전문의는 “양압기 치료가 기존 통풍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현재 수면 무호흡증 치료를 받고있는 경우 통풍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밝혀 냈다는 것은 이번 연구결과의 뜻 깊은 성과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진규 원장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았거나 의심되는 환자는 통풍 발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는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하면 통풍과 같은 기저 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진은 “낮은 산소 수치는 심박수, 혈압 및 혈당을 급격히 증가시켜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폐쇄성수면무호흡증과 함께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 다른 기저 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인 양압기 치료를 권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희귀·난치질환자 등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간편화 됐다...최초 1회만 진단서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식약처는 3월 31일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하고, 동일 의료기기를 반복 수입할 경우 제출서류를 줄이는 내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부의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 목적으로 해외 의료기기를 직접 들여올 때마다 진단서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자가사용 의료기기를 수입하려는 환자는 요건면제확인기관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통해 추천서를 발급받고, 이를 관세청에 제출해 통관 절차를 밟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수입하더라도 매번 진단서를 포함한 동일한 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희귀·난치질환자가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 동일 제품을 재수입할 때는 진단서 제출이 면제된다. 이후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사용 동의서만으로 간소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환자들의 행정 부담이 줄어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온스그룹, (사)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에 1억원 기부 휴온스그룹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31일 사단법인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최재형 선생의 업적 재조명 및 교육·기념사업 확대, 고려인 및 차세대 동포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가이자 교육가였던 최재형 선생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한인 사회를 이끌었다.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고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을 다한 최재형 선생은 1920년 일본군에 체포된 후 순국했다. 사업회는 국내외 모금 활동을 통해 선생의 역사적 재조명과 한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지난달 26일 최재형기념사업회 후원회 발족식에 주요 기업인 자격으로 참여해 기금 조성 및 후원에 대한 뜻을 표명했다. 후원회는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장과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는 등 폭넓게 참여했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은 “최재형 선생은 모든 재산과 삶을 바쳐 독립운동을 지원한 이 시대 노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연세대학교 의료원,감사실장 김상운씨 발령 등 인사 단행 ◆ 의료원▲ 감사실장 김상운 ▲ 기획조정실장 강훈철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이승규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이재훈 ▲ 사무처장 박정탁 ▲ 의과학연구처장 이상철 ▲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용호 ▲ 의과학연구처 기술사업화센터 소장 박창욱 ▲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강신애 ▲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신유석 ▲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김희정 ▲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김자경 ▲ 대외협력처장 윤영남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황호경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부소장 김도영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장 김진아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 부국장 홍성진 ▲ 제중원보건개발원장 염준섭 ▲ 제중원보건개발원 의료선교센터 소장 박진용 ▲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센터 소장 한휘종 ▲ 인재경영실장 이은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소장 윤홍인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부소장 소사라 ▲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경원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정윤빈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홍남기 ▲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 소장 유승찬 ▲ 의학도서관장 윤미진 ▲ 의학도서관 부관장 김승우 ▲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