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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세종병원, 병원 내 ‘숨은 천사’ 우수 봉사자 표창 수여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에서 묵묵히 봉사로 업무를 지원하는 숨은 천사들이 자랑스러운 표창을 받았다.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병원 비전홀에서 열린 표창식에서 최희숙·류혜균·최선향·이경순 님에게 우수 봉사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병원 안내, 외래 진료실 안내, 에스컬레이터 위치 안내, 무인 수납기 안내 등 업무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 각각 누적 봉사 시간 500시간을 넘어섰다. 

 

최희숙 님은 지난 2019년 12월 처음 인천세종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오후 직장에 출근하기 전 오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던 중 무작정 인천세종병원을 찾아 봉사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긴 게 인연이 됐다. 

 

류혜균·최선향·이경순 님은 평소 지인이던 최희숙 님의 권유로 인천세종병원에서 함께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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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