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13일(수) 원주 1사옥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심사평가원은 정부의 단계적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20일 착공한 원주 2사옥의 착공식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체하였으며, 원주지역 독거노인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 70여 개를 원주시를 통해 전달했다. 한편, ‘19년 말 2사옥 준공 시 심사평가원 본원의 모든 인력이 원주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2,500여 명이 새로운 원주시대를 맞이하게 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심사평가원이 ‘16년 1월 원주 혁신도시로 1차 이전한 뒤, 지역주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원주 2사옥 착공식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체하였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사옥 건립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교수가 12일 제6회 DBS 동아방송 대상 ‘2017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 이날 DBS 광주동아방송(대표이사 오동식) 주최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서 열린 시상식에서 윤택림 교수는 전 전남대병원장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 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7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DBS 동아방송 대상은 한햇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 및 단체, 공무원, 우수기업 그리고 개인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윤택림 교수는 전남대병원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의료발전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전국이 메르스 공포에 휩싸였을 때 ‘메르스는 예방할 수 있다’는 캠페인을 12차례 펼치며 지역민의 불안을 해소시키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아울러 병원 내 각종 진료프로세스 개선 사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 각종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병원과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적합여부를 심사하는 것으로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공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안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을 장려하는 제도 중 하나다. 경희의료원은 인증심사에 앞서 정보보호팀을 구성,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체계적인 정보보안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인 오주형 기획조정실장은 “환자정보 보호에 대한 법규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의료기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당연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심혈을 기울여 온 만큼, 앞으로도 해킹 등 침해사고 대응 등 정보보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증 기간은 2017년 11월 23일부터 2020년 11월 22일까지 3년이며 최초 인증심사 후에는 매년 사후 심사를 받게 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7~ 2018년판에 등재됐다. 이선영 교수는 방사선치료 및 고주파 온열암 치료 전문가로 지금까지 방사선 치료 및 온열치료 관련해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제 12회 국제온열암치료학회(ICHO, International Congress of Hyperthermic Oncology)에 국내 대표로 참석하여 ‘방사선치료를 받고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제 단독요법과 항암제와 고주파온열암치료 병용요법 치료결과 비교분석’(Treatment outcome analysis of chemotherapy combined with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compared with chemotherapy alone for recurrent cervix cancer after irradiation)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우수 구연상 및 포스터상(ASIA KOREAN TRAVEL AWARD - ORAL PRESENTATION AN
국내 최고의 뇌신경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의 노력이 끊이질 않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11월 신경외과와 신경과가 리모델링을 마친 새 공간에서 뇌신경센터로 새롭게 출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뇌졸중 집중치료실이 시설 및 구조, 인력, 운영 면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인증받았고, 이달 12일에는 뇌신경 병동이 리모델링을 마쳤다. 환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단연 신속하고 전문화된 뇌신경질환 진료시스템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응급의학과·영상의학과 등 다학제 전문의가 참여하는 협진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뇌혈관내수술 전문 신경외과 인증의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24시간 언제든지 시술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으며, 최단 시간 내 뇌혈관개통술이 가능하다. 뇌신경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설 및 장비 또한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있다. 뇌혈관내 수술이 언제든지 시행될 수 있는 뇌혈관조영실을 갖췄으며, 최첨단 3차원 입체뇌혈관조영기와 고성능 수술현미경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뇌혈관질환, 뇌외상, 뇌종양, 뇌전증, 파킨슨병, 안면 경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의 분석기술 발전 및 활용 증가에 따른 명과 암을 조명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12월 13일(수) 오후 1시 30분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명암, 그리고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미래포럼은 앞선 기술을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창출한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고, 개인정보보호 등 정보인권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포럼은 이원석 교수(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좌장으로 5개 주제발표 후 시민단체, 언론사, 정부기관 등에서 참석한 토론자와 발표자 및 방청객의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있다. 심사평가원 배수인 의료정보융합실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에서 전국민의 소중한 자산인 진료정보의 공익적 이용에 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합리적 데이터 이용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비인후과 이환호 교수가 12월 9일 대한평행의학회 가을학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 했다. 어지럼증과 인공 와우 수술을 주 전문으로 하는 이환호 교수는 2017년 부산시,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학교와 함께 건강데이터 유효성 검증을 위한 의료임상지원사업을 진행 했다. 세부과제는 3D동적, 균형데이터를 활용한 질환분석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건강인 1217명과 환자3000명중 어지럼증 소견을 보인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비교분석을 통한 질환별 연관성 분석모델을 측정한 결과 건강인은 모션코어(스마트발란스)에서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환자의 경우 동작 안정성이 감소한 결과 및 불안정한 패턴을 보였다. 부산시 의료임상 지원 사업을 통해 어지럼증 환자의 보행패턴을 분석, 질병예방의 알고리즘 개발을 진행 중인 이 교수는 전통적인 CT, MRI등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3D를 이용한 보행패턴으로 어지럼증의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환호 교수는 카자흐스탄, 몽골환자들의 인공 와우 및 어지럼증 환자의 치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의 경우 2016년 걷기 모바일 앱을 통해 연령별, 보행량, 보행시간대 분석 등에 치중한
심장질환은 ‘16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을 제외한 단일질환으로는 1위이며,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중 절반 정도는 허혈성(虛血性) 심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혈성 심질환은 관상동맥의 혈액공급이 감소하거나 중단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대표적이다. 치료는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좁아진 관상동맥의 혈관을 대신하여 다른 혈관으로 새로운 통로를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대퇴동맥 등에 삽입한 긴 관을 통하여 풍선카테터 및 스텐트를 관상동맥까지 이동시킨 후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 중 질병의 중증도나 복잡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선택되어진다. 흉부외과 전문의들은 “찢어지는 듯한 가슴 통증, 왼쪽 가슴에서 어깨․팔 안쪽․목으로 퍼지는 방사통, 호흡곤란, 어지러움, 실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허혈성 심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권역별 병원 등급 결과 지역 등급 종별 요양기관명 서울 (24기관) 1 상급종합병원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
“IT 기반의 헬스케어가 건강 관리분야에서도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어 모바일 맞춤형 개인건강관리,기업 건강관리(Coporate healthcare) 등 새로운 분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9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제 52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난 최윤호(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장)회장은 “건강 검진 환자들의 빅 데이터를 ICT 기반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융합하여 이제 단순한 병원 공간이 아닌 집이나 회사에서도 자신의 건강 문제를 상담 받고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고 전제하고 “우수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회원으로 구성하고 있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이제 그 구심점 역할을 하여 스마트 검진, IT 및 인공지능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호 회장은 “이같은 의미에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종합건강검진,스마트 검진, 검진 후 관리 등 3개 세션의 8개 주제발표는 인공지능 헬스 케어 시대로 들어가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큰 의미를 두었다. 최회장은 “건강검진은 모든 국민이 받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그동안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는 물론 이제 예방과 일상 생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통증을 가늠할 수 없다는 ‘통풍’. ‘통풍을 겪어본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송년회 시즌이 다가왔다. 연이은 송년회에 기름진 안주와 과음을 하다 보니 통풍 발작으로 밤을 꼴딱 새운 경험들이 있기 때문이다. 연말 송년회를 맞아 통풍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법을 숙지해 올해는 무사히 통풍으로부터 해방되어보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2010~2016년) 통풍(질병코드 M10)으로 진료를 본 환자가 68% 증가(221,816명→372,71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11배 더 많았다. 남성을 연령별로 봤을 때, 20대 5%, 30대 16%, 40대 23%, 50대 24%로 30대부터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이상훈 교수(류마티스내과)는 “통풍은 섭취하는 음식과 연관이 깊은 질환으로 서구화된 식습관의 영향으로 당뇨·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 및 비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급증하고 있다”며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남성으로 상대적으로 여성 환자가 적은 이유는 여성 호르몬이 강력한 요산 배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폐경기 이전 여성에서는 드물다”고 밝혔다. 음식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최근 여성가족부의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심사평가 결과, 전남대병원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이다.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의 유효기간은 오는 2020년11월까지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남녀근로자 육아휴직 후 복귀율 및 고용유지율,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시행, 가족돌봄휴직 이용 항목 등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가족친화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남대병원은 직원 및 직원 가족과 함께 체육대회, 직원 자녀 대상 진로 및 취업 설명회, 자녀학자금 지원 그리고 가족 휴양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가족돌봄 휴직의 경우 배우자, 직계존비속, 배우자 부모의 간호를 위해 1년간 휴직이 가능하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통해 전남대병원이 일할 맛 나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8일 아주대병원과 중증외상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의료환경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이국종 교수에게 13만 의사회원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중증외상센터에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추무진 회장은 “이국종 교수가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중증외상체계의 문제점을 잘 알려 제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추 회장은 이국종 교수의 안내로 헬기 이착륙장부터 중증외상센터를 둘러보고 환자이송에서부터 집중치료를 하는 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면서 중증외상환자 진료와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전문인력 부족과 이송체계의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대한의사협회 차원에서도 중증외상체계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중증외상센터는 일정 인력과 시설을 갖춰야 하고 365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데, 낮은 수가 및 삭감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면서 “중증외상센터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추 회장은 “이국종 교수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배 의사들이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침구과장 이상훈 교수가 지난 11월 28일부터 5일간 독일 뮌헨과 스위스 졸로투른에서 ‘한국의 사암침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사암침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침구이론으로 최근 독일어로 된 사암침법 전문서적이 출판될 정도로 유럽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한의약 세계화 사업인 동의보감 아카데미의 유럽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상훈 교수는 이번 특강의 의의를 “기존의 경혈 중심의 침구치료법과 달리 질병의 근본 원인을 경락 중심으로 종합적 분석 및 처방을 구성하는 한 차원 높은 사암침법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기회”라고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이론뿐만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우수성을 직접 확인한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과 후속 강연에 대한 높은 요구로 사암침법은 물론 한의학의 세계화가 크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이상훈 교수는 경희대학교 국제한의학교육원장으로 해외 의료인을 위한 한의학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계보건기구(WHO) 전통의학 관련 국제회의 참석 및 국제학술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의학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상훈 교수는 지난 2008년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6일 청원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17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암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암예방 작은 실천이 만드는 기적”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건강안전망 취약 계층인 한부모 가족, 조손 가족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하여 봉사하는 청주시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 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암예방 4인 4색 캠페인’ 건강 콘텐츠 포스터를 전시하고 건강한 식습관, 금연 · 금주 문화, 운동, 암검진에 대한 홍보로 암예방 인식 향상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암예방 수칙 실천을 유도하는 등 암예방 취약 계층에게 암을 예방하는 것이 큰 투자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진우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건강안전망 취약 계층에 암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이 2017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에서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상’ 등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한국국제연합봉사단과 한국유엔봉사단 주최로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찾아 매년 시상하는 사회공헌 포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6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 의료봉사 및 건강상담, 응급 의약품 전달, 서울 유나이티드 홈경기 의료지원 등 무료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 계층을 위해 의료비를 후원하는 것은 물론 매월 마들복지관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당후원회를 발족하여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결연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균 원장은 “이번 나눔봉사 대상 수상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사회공헌 활동에 모든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봉사 등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