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이사장 정하영)는 지난 23일 김포우리병원을 '김포FC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와 고정운 감독, 김포우리병원 임종광 기획관리실장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김포우리병원은 김포FC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김포FC 홈에서 개최하는 모든 경기에 선수들의 부상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응급 구조인력과 응급 구조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FC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 혜택 및 전문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는 "2021년 시즌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을 위한 지정병원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는데, 이렇게 선뜻 나서준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고정운 감독은 "오늘 협약으로 선수들이 부상에 대한 걱정 없이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선의 노력으로 팀을 강화하고, 리그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우리병원 임종광 기획관리실장은 "김포FC 재단 설립 후,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치료 시에는 특화된
땅끝매화축제가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3월 13∼14일 개최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봄 산이면 보해 매실농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매화 축제를 올해는 비대면 축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13일에는 아마추어 음악 축제로 '악기 연주 뽐내기 대회'가 열린다. 유치부· 초등저학년과 초등고학년, 중고등부로 각각 구분해 피아노, 바이올린 등을 연주하고, 유튜브를 통해 매화농원 전경과 함께 현장 중계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봄 소풍 가기 콘셉트로 매화나무 아래에서 피크닉존을 구성, 소규모 가족과 연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락 만들기와 요가 따라 하기, 캠핑 요리 등을 진행,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축제가 운영되는 동안 산이보해매실농원 출입구를 폐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해남군 유튜브와 해남군민광장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축제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악기연주 뽐내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일부터 9일까지로 참가신청서와 60초 이내 연주 영상을 카카오톡 채널(땅끝매화랜선축제)에 올리면 된다. 연주실력 등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24명을 선발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는 3월 13일 매화나무 아래서 연주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장성 고로쇠가 제철을 맞았다.장성군 북하면 가인마을, 남창골 일대는 요즘, 수액 채취가 한창이다. 장성 고로쇠는 미네랄과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매우 풍부해 건강에 좋다. 또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닌 노령산맥에서 채취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달콤하면서도 시원한 특유의 맛 또한 일품이다. 그 덕분에, 연간 고정 수요가 1천 명을 넘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장성군은 고로쇠 수액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개설·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수액의 가공 단계를 자동화하고, 신식 정제 살균시설을 설치하는 등 위생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장성 고로쇠 수액은 1.5ℓ와 1.8ℓ 포장 용기 두 종류로 판매된다.
11일, 인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위탁 연구개발 제조업체(Contract Research,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nizations, CRDMOs)[ https://www.sailife.com/?utm_source=pr&utm_medium=web&utm_campaign=dr-mahavir-prashad ] 중 하나인 Sai Life Sciences가 인정받는 과학계 리더이자 업계 베테랑인 Mahavir Prashad 박사가 자사의 과학 리더십 팀에 초기 단계 프로세스 개발(Early Phase Process Development) 부사장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30년이 넘는 진보적 연구 경험과 세계 최고의 제약회사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맡아 온 Prashad 박사는 Sai Life Sciences의 성장 역량을 촉진하고, 고객의 의약품 개발 프로그램을 가속화 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 Sai Life Sciences의 CEO 겸 매니징 디렉터인 Krishna Kanumuri는 "당사는 초기 단계 프로세스 개발이 고객의 의약품 개발 프로그램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핵심축으로 작용할 것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지난 9일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백신 예방접종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시행총괄팀 ▲대상자관리팀 ▲백신수급·관리팀 ▲접종기관운영팀 ▲예방접종시행팀 ▲이상반응관리팀 6개 팀 37명으로 구성해 백신 도입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의사회, 경찰서, 소방서, 관내 유관기관 단체 등과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 유기적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일반군민이 접종할 백신 접종센터로는 의령국민체육센터를 선정해 설치·운영하기로 했으며 정부 지침에 따른 예진 및 예방접종 공간과 접종자 이상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공간 등 군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설비를 이른 시일 내에 구축해 접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관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군민 2만4천570명이며 예방접종 70% 이상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종사자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및 정신요양·재활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한 소상공인, 운송사업자 등에게 신속한 핀셋 지원으로 지역 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코로나19 피해로 소상공인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예산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지금까지 자체 재원으로 소상공인, 운송사업자 등 1만337명에게 총 79억4천7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진달래 축제를 전격 취소하고 초지대교와 강화대교에서 발열검사를 했다. 동시에 방문객이 끊겨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일찌감치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근거 규정이 마련되자 군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임차료를 총 1천735명에게 20억690여만 원의 임차료를 신속하게 직접 지원했다. 5월과 6월에는 운송사업자(개인택시, 법인 택시, 화물운송 종사자) 391명에게 3억8천400여만 원, 9월에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총
㈜대경케미컬 박일준 회장·박주원 대표는 지난 1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박일준 회장과 박주원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다 함께 코로나 19를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해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천시청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여명은 지난 2월 24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관고전통시장, 신둔면 사기막골도예촌 등에서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천시청을 출입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손 소독을 위한 세정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발열 체크 지원 등 다양한 방역 업무에 투입돼 활약하고 있다. 한만준 안전총괄과장은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사회복무요원들의 봉사와 노력이 코로나19 사태 진정을 위한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동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구례클럽(회장 김준순)은 16일 구례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준순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례 제일산업(대표 조준혁)은 191만9천190원을, 달맞이꽃선교회은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베풂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운조루 타인능해(他人能解) 교훈을 계승해,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구례 공동체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금요일에 CGTN이 올린 영상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 중부 우한에서 신규 환자 수가 한 자릿수인 네 명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우한에서는 36,000명이 넘는 환자가 회복했으며, 이는 전체 감염자 중 70%가 넘는 비율이라고 한다.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우한이 순조롭게 회복세를 타고 있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우한에 마련된 총 14개의 임시 병원이 이번 주에 문을 닫았다. 공공시설을 개조한 이들 임시 병원은 경증 환자를 시기적절하게 치료했다. 이들 임시 병원에서 접수한 환자 수는 12,000명이 넘는다. 이처럼 놀라운 진전은 쉽게 얻은 결과가 아니다. 전국적으로 의료 자원을 신속하게 동원했고, 이는 코로나19를 억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후베이에서 코로나19 퇴치에 일조하고자 전국에서 총 42,000명에 달하는 의료 관계자가 후베이성으로 파견됐다. 지난 3일까지 호흡기와 ECMO(인공 폐)를 포함해 약 65,000개에 달하는 의료장비가 후베이에 공급됐다. 호흡 지원과 혈장 치료 같은 치료 계획을 테스트하고 시행했다. 중국 전통의학은 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이사장, 기업인 등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조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현황과 그 간 정부에서 마련한 대책에 대해 보완할 부분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선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과거의 경제 위기 때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연결된 힘으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중기부는 피해 최소화 및 애로 해소 지원, 시장 다변화 및 매출 증대 지원, 조기 정상화 지원이라는 3단계 전략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중기부와 중기부 소속 산하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비상대응반을 설치해 국내는 물론 중국에 진출해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1일 단위로 파악하고 즉각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 장관도 정확한 상황 파악과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농업인 현장 교육을 중단하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안내한다.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운영 중인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과 농식품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은 감자, 도시농업, 농산물 가공 등 품목별 4∼8시간 과정, 총 43개의 다양한 농업교육을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한다. '농업교육포털'은 귀농·귀촌, 수출농업, 품목별 해외농업 전문가 초청 등 세분화된 139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농업인과 시민이 당면한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기된 교육과정을 하루빨리 추진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전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와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회장 박용술)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12과 13일 자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움츠러드는 상황에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두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는 내손동 주변 지역 공공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으며,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는 부곡지역 부곡도깨비시장과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반여1동 문화센터(해운대구 선수촌로 99-7)에 '코로나19 현장 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구는 관내에서 자가격리자가 다수 발생한 반여동 주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 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16∼27일 오후 2∼5시에 운영되며 코로나19에 따른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불안·우울·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후 필요 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은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 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손소독제 10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후정 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주시민 모두가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관내 공원과 수목원, 산림욕장, 걷고 싶은 거리 등 시설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해 준 여주시 산림조합에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