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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현웅 교수, 대한부인종양학회 신풍호월 최우수 학술상 수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산부인과 조현웅(고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교수가 제39차 대한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신품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신풍호월 학술상은 신풍제약과 대한부인종양학회가 공동으로 미래의 부인종양연구 및 학술분야에 연구업적과 학술 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를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조현웅 교수는 ‘PARP 억제제 사용 재발 난소암 환자 대상 니라파립과 베바시주맙 유지 요법의 단일군 2상 연구’(A single-arm, phase II study of niraparib and bevacizumab maintenance therapy in platinum-sensitive, recurrent ovarian cancer patients previously treated with a PARP inhibitor)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교수 연구팀은 최근 난소암 재발에 효과를 보고 있는 PARP 억제제 사용 환자 중 난소암이 재발한 환자를 대상으로 니라파립과 베바시주맙을 함께 투여하는 유지 요법을 시행한 뒤 효능과 안정성을 평가했다. 

PARP 저해제 치료 후 재발한 난소암에서 PARP 저해제(니라파립) 및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을 시행하였을 때 의미있는 치료효과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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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의대 증원 중단하라”…의료계, 14만 회원 결집 ‘총력 대응’ 선언 대한민국 의료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 의사 대표자들은 비과학적·비합리적인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 붕괴와 건강보험 재정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라 경고하며, 정부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할 경우 14만 회원이 단일대오로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1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합리적 의대정원 정책을 촉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의사회 및 의료계 대표자들이 참석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규탄했다. 의료계는 결의문을 통해 “강의실도, 교수도 없는 현장에서 수천 명의 학생을 한데 몰아넣는 것은 정상적인 교육이 아니다”라며 “2027년 휴학생과 복귀생이 겹치는 ‘더블링 사태’는 의학교육의 사망 선고이자,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실력 없는 의사 양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이 수용할 수 없는 그 어떤 증원 숫자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졸속 증원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의료계는 의대 증원이 초래할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이들은 “준비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