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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남역클라쓰 제1호 나눔홍보위원 위촉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강남역클라쓰(대표 강혁주)의 나눔 홍보로 전국 곳곳에 5개소의 바른기업이 탄생했으며, 합동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8일(금) 밝혔다.

강남역클라쓰는 지난 2023년도 6월 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등록 후 나눔 첫돌을 기념해 주위 요식업장에 기부를 추천했으며, △300카페(대표 김민우), △마라홀릭 이천마장점(대표 안상윤), △디저트39 대전복합터미널점(대표 상현정), △하루엔소쿠 DMC센트럴아이파크점(대표 김낙기), △고기왕김치찜 정릉점(대표 노유항)이 뜻깊은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매월 20만 원 이상을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기부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해 함께하는 나눔 원 플러스 원(1+1)을 주제로 추천 캠페인을 진행 중이었다.

서울지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역클라쓰에서 바른기업 합동 가입식을 진행하고 강혁주 강남역클라쓰 대표를 ‘제1호 나눔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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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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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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