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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료원,하반기 전공의 모집 한다

필수의료 비롯 전체 진료과 상당수 정원을 신청...신청결과 복지부에 통보한 상황

고려대의료원은  18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사실상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정대로 오는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수의료를 비롯한 전체 진료과 상당수가 정원을 신청했고, 신청결과를 복지부에 통보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임현택회장은 18일 고려대 의료원의  전공의 모집과 관련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하 병원장님들과  교수님들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이는 결국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절차상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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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