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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행복한 정년 퇴임..."실력 있는 의사 되려고 항상 노력"

31년 6개월 서울대병원서 환자 진료, "지금 이 순간이 감사"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최근 정년 퇴임 근황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정교수는 지난 1일 피부과교수진 및 간호사들과 조촐한 퇴임 축하연을 연 사진 등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행복한 모습을 그려냈다.

정교수는 "인턴부터는 40년, 피부과 전공의부터는 39년 피부과교수로서는 31년 6개월 서울대병원에서 환자를 진료 했다"고 소회하고 "실력없는 의사를 만나면 환자가 불행해진다는 생각으로  항상 실력있는 의사가 되려고 노력했다"며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할 뿐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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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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