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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한국파스퇴르연구소, MOU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8월8일(목)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와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 및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장승기 소장, 디미트리 라빌레트 연구부문총괄부소장, 김승택 인수공통바이러스연구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대비를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및 항생제내성 분야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감염병 환자 검체 및 병원체의 연구자원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코로나19까지 새로운 감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환자들 치료와 백신개발에 선도자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질병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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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정책공청회서 ‘노쇠·근감소증’ 통합의료 정책 제안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교수진이 오는 7월 23일(수)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열리는 ‘노쇠·근감소증 환자중심 다면적·다학제 통합의료 정책공청회’에 참석,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노인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한다. 국회의원 한지아 의원실 주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의료기술최적화연구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노인 환자의 건강한 노화, 삶의 질 향상, 의료비 절감을 위해 기존 질병중심 의료에서 환자중심 통합관리로의 전환 필요성을 조망하는 자리다. 특별히 공청회 주제발표에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교수진이 주요 발표자로 나서며, 사회는 최정연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가 맡는다. 먼저,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는 ‘급성기 입원 노쇠 노인 환자에서 노인포괄평가 기반 다학제 팀 의료’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광일 교수는 고령 입원 환자에게 흔히 동반되는 복합 건강문제(기능저하, 인지장애, 섭식불량, 낙상위험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노인포괄평가 기반의 다학제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실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내과, 재활의학과, 약제, 영양, 간호, 의료사회복지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