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7.1℃
  • 박무대전 -4.8℃
  • 구름많음대구 -3.1℃
  • 구름조금울산 -2.3℃
  • 광주 -1.9℃
  • 맑음부산 -0.7℃
  • 흐림고창 -2.5℃
  • 구름많음제주 5.9℃
  • 맑음강화 -8.2℃
  • 흐림보은 -3.7℃
  • 맑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3.6℃
  • 구름조금경주시 -5.9℃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의협 진로지원TF팀 "연수강좌, 전공의들에게 뜨거운 관심...전폭 지원"

18일 내과초음파, 25일 피부과, 9월 7-8일 정형외과 초음파 핸즈온 연수강좌 예정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지난 7월 30일 사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공의들을 위한 전공의 진로지원TF(위원장 박근태/대한개원의협의회장)를 구성하기로 의결한 이후 8월 7일 첫 회의를 가졌다. 

 

사직전공의의 전폭적인 지원이 TF의 신설목적인 만큼 초도회의에서도 의협신문 구인구직 게시판의 구체화와 더불어 사직전공의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강좌 개최계획 등의 내용으로 2시간이 넘는 치열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의협신문 구인구직 게시판의 경우 구인구직을 원하는 전공의와 개원의의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근무희망지역, 근무시간(풀 또는 파트타임), 희망급여, 전공과목, 수련연차 등의 주요 항목들을 추가적으로 선정해 기존게시판을 구체화하여 선후배 간 연결고리의 장으로 활용도를 높여 사직전공의들의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강좌'를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전문과목들의 연수강좌로 이어나가 자기개발에 목말라있는 전공의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한다.  

 

박근태 진로지원TF위원장이 지난 연수강좌 인사말을 통해 "연수강좌뿐만 아니라 개원가의 체험 즉, 진로 탐색의 기회 그리고 구인구직 등 여러 방향으로 모색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한만큼 사직전공의를 위한 다양한 연수강좌를 추진중에 있다. 

 

먼저 오는 8월 18일 내과초음파 연수강좌에 이어 25일은 피부과, 9월 7-8일은 정형외과 초음파 핸즈온 연수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연수강좌 역시 협의중에 있다.  

 

진로지원TF팀은 "연수강좌가 전공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대한개원의협의회 및 각과의사회와 협의하여 전공의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로지원TF팀은 구인구직 매칭 및 연수강좌 등 전공의 진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선배의사들에게 선후배간의 화합과 감사의 의미를 지닌 뱃지와 감사장을 전달한다. 지난 4일 초음파 연수강의를 진행한 고광표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학술이사가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앞으로도 전공의진로지원에 도움을 준 많은 선배의사들에게  뱃지와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공의 진로지원TF간사를 맡고 있는 임진수 의협 기획이사는 "TF를 통해 사직전공의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고 동시에 의사 선후배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을 발굴 및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지원TF 2차회의는 8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해외 허가 애로 해결 ‘원스톱 창구’…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 가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와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30일 의약품분야 수출규제 지원 및 수출기업 규제정보 제공 ·애로상담을 위한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이하 사무국 )은 우리 기업들이 국가별로 복잡한 허가 제도와 규제장벽을 넘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민-관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되어, 기업들이 의약품 수출국가의 인허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해외 인허가 사례와 허가제도 분석 ·제공, 규제 애로사항 상담, 수출국 규제당국과의 소통기회 마련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그간 협회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관계 부처 및 해외 규제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최근 2년간 200건 이상의 수출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건의하는 등 업계를 대변하는 핵심 소통채널로 기능해 왔다. 특히 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 등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대표단 파견, 현지 규제기관과의 양자 협의 의제 발굴 , 인허가 제도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며 규제분야 지원 역량을 축적해 왔다. 협회는 수출허가지원 사무국 운영을 통해 기업의 수출 및 허가 관련 애로사항을 상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노재영칼럼/ 숫자를 늘리면 의료가 해결된다는 착각 의사 수 증원 논쟁은 언제나 같은 전제에서 출발한다. 의사가 부족하니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전제는 한 번도 제대로 검증된 적이 없다. 부족한 것은 의사의 ‘수’가 아니라, 의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다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 구분을 하지 않는 순간, 의사인력 정책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숫자 논란에 직면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일본 의사인력 정책 분석 보고서는 이 점을 정면으로 드러낸다.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의사 수 증원과 감축을 반복해 온 국가다. 그리고 일본이 수십 년의 시행착오 끝에 얻은 결론은 분명하다. 총량 증원은 쉽지만, 의료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이제 의사 수를 얼마나 늘릴 것인가보다, 어디에 어떤 의사가 필요한지를 먼저 묻는다. 의대 정원 조정은 정책 수단의 하나일 뿐, 정책의 중심이 아니다. 지역·분야별 의사 배치, 근무 여건과 처우, 교육과 수련 체계, 의료 전달체계 전반을 함께 설계하지 않으면 총량 증원은 공허한 숫자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정책의 출발점이다. 이러한 전환은 정책 내용만의 변화가 아니다. 정책을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일본의 의사인력 정책은 단일 부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