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성황리에 종료된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강좌'에 이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가 후원하는 두 번째 연수강좌격인 '사직 전공의를 위한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가 18일 오전 9시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는 대한임상순환기학회와 한국초음파학회에서 주최하며, 참가신청은 구글폼(bit.ly/kmamedsono)을 통해 1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근골격계 연수강좌가 신청시작 2시간 만에 모집인원 200명이 마감되었던 만큼 이번 내과 연수강좌도 마찬가지로 단시간에 모집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 참석하는 수강자 모두에게는 '상복부초음파 책자'가 제공된다. 당일 연수강좌 수강을 위해서 참석자는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사직 전공의를 위한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간 초음파 강좌를 시작으로 담당, 담도, 췌장, 갑상선 및 경부, 경동맥, 심장 초음파 순으로 진행된다. 연자로는 차진훈 원장(서울오케이내과), 안효준 한국초음파학회 학술이사, 서준영 과장(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이서희 한국초음파학회 학술이사, 류재춘 대한임상순환기학회장, 허정권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인증제관리이사, 이유홍 대한임상순환기학회 공보이사가 각 세션을 담당하여 강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