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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AI 기반 차세대 디지털 PET-CT 도입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전국 대학병원 최초로 GE OMNI PET-CT 장비를 도입해 진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PET-CT 장비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남대병원이 도입한 지이헬스케어사의 OMNI Legend 32 Digital PET-CT는 기존 PET-CT에 비해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이 크게 개선돼 미세한 병변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촬영범위는 2배 넓어지고 촬영 속도도 4배 이상 향상되면서 검사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됐다. 이로 인해 대기 시간이 줄어 편안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해졌으며, 응급 시에도 정확한 진단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기존 장비보다 1.5mm의 작은 암 병변까지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어,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경과 평가에서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는 치료 계획 수립 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다.

또 환자 촬영 중 호흡에 의한 영상 왜곡을 보정하는 Motion Free 기능을 탑재해 외부 장치 없이도 병변의 크기에 대한 정확도를 67% 향상, 정량 분석의 정확도를 30%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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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 있다고 무조건 수술?…80%는 무증상, ‘증상·합병증’ 기준 치료 결정”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담석 사례가 늘면서 ‘담석이 있으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담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증상 유무와 합병증 위험을 기준으로 치료 방침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외과 정성원 교수는 “담석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원칙”이라며 “담석의 존재 자체보다 환자의 증상과 합병증 위험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담석은 성인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다. 미국에서는 약 10%, 유럽에서는 5.921.9%의 유병률이 보고되며, 국내는 약 22.4%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체 환자의 80% 이상은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검진 초음파 등을 통해 우연히 발견된다. 무증상 담석의 경우 연간 증상 발생률은 23%, 합병증 발생률은 0.10.3%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예방적 수술을 일률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담도산통’으로, 오른쪽 윗배나 명치 부위에서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통증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