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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청렴리더십 교육 및 토크콘서트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8월 30일(금)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도 고위직(기관장급 직원)과 임직원 대상 청렴 리더십 교육 및 청렴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직자 행동강령 특강 ▲부패방지교육 ▲청렴 토크콘서트 순으로 이루어진 이번 청렴 교육과 토크콘서트에는 전국의 기관장급 직원 60여 명과 본사 임직원 전원이 대면 참석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온라인 송출도 병행됐다.

한 공간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함에 따라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직급과 세대가 다른 직원들이 패널로 나와 진행한 대담 형식의 ‘청렴 토크콘서트’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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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반 CT 분석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진단해 봤더니...기존 수면다원검사 보다 빠르고 비용도 효율적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동국대일산병원·DGIST 공동 연구팀이 딥러닝을 활용한 CT 영상 분석을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OSA)의 진단과 중증도를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수면다원검사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진단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공현중 교수와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정훈 교수, 동국대일산병원 이비인후과 박석원 교수와 김진엽 교수,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황재윤 교수(이경수 전북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총 1,018명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한 CT 영상 분석을 통해 진단 및 중증도 예측 방법을 개발하고 그 성능을 검증한 연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혀 호흡이 어려워지는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6~38%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며, 수면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킨다. 그러나 기존의 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