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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2024년 제1차 기업교류회’ 성료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총괄운영중인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사업총괄책임자 :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가  지난 5일‘2024년 제1차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지원사업 소개 및 성공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업교류회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의료기기 개발 관련 정보 제공 및 관련 산업 종사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고려대 구로병원에서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총괄책임자인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윤수영 교수,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단장인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비인후과 박일호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고려대구로병원 고성범 연구부원장과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 임환 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시 관계자, ㈜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승호 대표이사, ㈜에이치브리알 장대성 대표이사을 포함한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과 의료기기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필요성(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소개 및 미래를 향한 발전 로드맵 제시(고려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우선민PM, KIST 최홍주 팀장)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의료데이터 플랫폼 지원 성공사례 및 창상피복재 개발((주)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승호 대표이사) △이명 디지털 치료 기기 소개 및 형성평가 지원 사례((주)에이치브이알 장대성 대표이사) △기복기 소개 및 총괄평가 지원 사례((주)솔렌도스 김상욱 수석연구원) △진공채혈관 제품 개발소개 및 임상자문 지원 사례((주)소야그린텍 김영현 대리) △바늘 증강 현실 핸드헬드 초음파 영상기기((주)한소노 김민 연구소장) △스마트전동식 동물용 내시경((주)메디인테크 김명준 부대표) 등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강의들이 진행되었으며, 기업교류의 시간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들과 센터 내외의 전문가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용환석 교수는 “G밸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는 의료데이터 활용, 첨단 의료기기 및 진단의료기기 개발, 사용적합성 평가, 의료기기 신동향 정보 등 의료기기 인허가에 필수적인 과정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의료기기 기업을 맞춤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시가 의료기기산업 인프라 확충과 미래의료기술 융합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조성한 ‘G밸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기획 연구 역량을 제공하여,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와 더불어 G밸리 소재 의료기기 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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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진단까지 평균 9.2년…정부, 1,150명으로 지원 확대해 ‘조기진단’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의 조기진단과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 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의료비 지원 등 제도적 혜택과의 연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조기진단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원 규모 42% 확대…정밀 진단체계 강화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810명에서 1,150명으로 약 42%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 질환 역시 국가관리 희귀질환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늘어난다.진단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34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비수도권 중심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수도권 일부 기관도 포함해 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연간 진단 수요가 약 2,700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지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올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 확인될 경우 부모·형제 등 가족 3인 내외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지원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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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지핀 ‘차량 5부제’…민간 에너지 절감 연대의 출발점 노재영칼럼/ 최근 에너지 위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고, 정부 역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 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내부 정책을 넘어, 민간 부문 전반에 던지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형식적 참여가 아닌 ‘선제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고, 차량 운행 제한뿐 아니라 전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출장 최소화와 화상회의 전환까지 포함된 점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민간 기업 최초’라는 상징성이다. 정부가 유가 급등 시 민간 영역까지 차량 5부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먼저 움직였다는 것은 정책 수용을 넘어 정책을 ‘견인’하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됐다는 점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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