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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 삼성전자, ‘젠톡’ 유전자검사 서비스 공식 계약 체결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삼성전자와 공동 사업화를 위한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7월 유전자검사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연구개발(R&D)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은 본격 사업화 계약 체결로마크로젠의 유전자/미생물검사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이 삼성 헬스 앱 내에 탑재된다이를 통해 삼성 헬스 사용자는 일상생활 라이프로그와 유전자검사 분석 데이터에 연동된 통합적인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삼성 헬스에 특화된 새로운 젠톡 서비스 론칭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며삼성 헬스 앱 접속 시 젠톡이 전면에 배치될 예정이다개인별 타고난 기질과 라이프로그 기반 트래커 추천을 넘어 사용자의 건강을 위한 맞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사용자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체중관리수면관리영양소 및 식단 추천체질에 맞는 운동 방식 등 정밀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추후 젠톡 더바이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분석 검사 서비스도 삼성 헬스와 연동돼 체중과 대사 기능우울증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 상태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생활 습관 관리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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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