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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야간에 아이 아파도 당황하지 마세요"...가정 내에서 소아 응급상황, 신속 대응 길 열려

서울대병원, 소아응급 선별 시스템 ‘아이아파’운영...신속한 응급 대처 가이드 제공
34가지 증상별 맞춤형 응급처치·홈케어 지침 제공, 병의원/약국 검색 기능까지 갖춘 소아응급 플랫폼
아이아파, 월간 이용자 13,730명 돌파...이용자 만족도 4.3점으로 높은 신뢰성 입증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필수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소아응급 선별 시스템 ‘아이아파’를 사용자 중심으로 고도화하여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아파는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13,730명에 이르며 많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아이아파 구축에 나선 이유는 소아 응급상황에서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와 적절한 대처 가이드를 쉽게 얻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보호자가 응급실 방문 여부를 판단하고 상황에 맞는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34가지 증상별 응급처치 가이드 ▲병·의원/약국 검색 ▲응급실 종합 상황판 ▲응급처치 영상 자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아파’의 프로세스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이다. 보호자가 발열, 구토, 설사, 경련 등 총 34가지 증상 중 아이의 상태를 선택하고 연령, 성별, 증상의 정도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중증도에 맞춘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경증의 경우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홈케어 지침을, 중증의 경우 응급실 방문이나 119 호출을 권장하는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여 보호자의 불안감을 덜고 적절한 조치를 돕는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이용자 만족도는 4.3점(5점 만점)에 이르며, 93%의 보호자가 아이가 아플 때 아이아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96%의 이용자가 주변에 아이아파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유용성을 입증했다.





  아이아파는 가정 내 보호자뿐 아니라 보건·보육 교사 등 아동을 돌보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아동 건강관리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소아응급의학과 김도균 교수는 “아이아파가 가정 내에서 소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서울 외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보호자들이 의료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준 공공부원장은 “서울권역응급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이 보유한 의료 정보가 아이아파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전달되어, 응급 상황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아파’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 가능하며, 홈페이지 주소는 아이아파.net(i-apa.ne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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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형선 회장 “공급망·통상·규제 동시 재편…사업구조 혁신으로 보건안보·수출 경쟁력 강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2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LL층 아틀라스홀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공급망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구조 혁신과 2026년 의약품 무역 지원체계 고도화 방침을 밝혔다. 류형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은 통상 환경, 공급망, 환율, 규제 등 여러 요인이 동시에 변화·작동하며 재편되고 있고, 의약품 무역 역시 공급망 안정과 보건안보 관점까지 함께 요구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협회의 사업구조에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업계 간 협력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도·사업 과제로 연계하고, 현장의 애로와 리스크를 조기에 포착해 관계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규제·통관·품질 등 핵심 이슈에 대해 실행 가능성을 반영한 대안을 제시해 정책의 현장 적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류 회장을 비롯한 18대 회장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김상봉 국장,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 임강섭 과장, 제약 유관기관 및 의학전문 언론사 대표, 회원사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총회 1부에서는 정부포상 및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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