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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제3회 MJ심장혈관센터 심포지엄 개최

명지병원 MJ심장혈관센터(센터장 김기봉)가 지난달 29일 오후 소노캄 고양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MJ심장혈관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MJ심장혈관센터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된 심포지엄으로 올해 세 번째 심포지엄이 열렸다. 행사는 순환기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간호사, 체외순환사, 방사선사 등 진단과 치료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와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 됐다.  

심포지엄의 첫 세션은 ‘병실/ICU에서 흔히 관찰되는 심전도 이상소견 (좌장 명지병원 이재혁 교수, 국립암센터 곽미향 교수)’을 주제로, 명지병원 이재혁 교수와 일산백병원 곽재진 교수, 삼육서울병원 이정명 과장, 가천대길병원 최성화 교수가 서맥과 빈맥의 사례와 임상적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심혈관조영실/ICU에서의 IABP, ECMO의 삽입과 운용 (좌장 명지병원 김기봉, 조윤형 교수)’에 대해, 명지병원 이철호, 김민석, 조윤형, 황성욱 교수가 IABP, ECMO 삽입·제거 기술과 유지 관리 등 실제적이고 세부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은 ‘심혈관도자 및 조영술: A to Z, Tips & Tricks (좌장 인천사랑병원 정종원 과장, 김포뉴고려병원 김태훈 과장)'를 중심으로, 심혈관 중재술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진료 현장에서의 경험이 소개됐다. 발표는 명지병원 서용성 교수, 김포뉴고려병원 김태훈 과장, 인천나은병원 권범준 과장, 국제성모병원 오승욱 교수, 한일병원 장호준 과장, 동국대일산병원 김지현 교수, 김포우리병원 김석환 과장이 맡았다.

패널토의에는 각 세션 주제에 따라 명지병원 서용성 교수, 제천명지병원 석준 교수, 국제성모병원 오승욱 교수, 김포뉴고려병원 김연성 과장, 인천나은병원 백승민 과장, 홍익병원 정영욱 과장, 메디인병원 최정호 과장이 참여했다.

김기봉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내 다양한 의료기관과 학술 교류를 통해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 동향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 도모,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치료 선도 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처럼 여러 병원 전문의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은 전례를 찾기 힘들고, 병원 간 유대관계 확산을 통해 발전을 이어간다는 점은 병원 경영 패러다임 측면에서도 모범사례”라면서, “3년여 만에 500례에 달하는 수술 시행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지병원 MJ심장혈관센터는 심혈관질환 진료와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다학제 진료체제를 갖춘 심장혈관센터로 새롭게 출범한 이래로, 3년간 500례가 넘는 심장혈관수술을 시행했다. 또 경기 서북부 지역 최초로 2022년 심장이식술과 2024년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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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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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관상동맥조영술 기록 자동 구조화…“의료데이터 활용 새 전기”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줄글 형태로 작성된 관상동맥조영술 검사 기록을 표준화된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동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로,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활용해 의료진이 자유롭게 작성한 검사 기록을 분석 가능한 구조화 데이터로 변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연구는 ‘성차 기반 심혈관계질환 진단·치료기술 개선 및 임상현장 적용’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관상동맥조영술 보고서는 심혈관질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정보를 담고 있지만, 대부분 비정형적인 서술 방식으로 작성돼 대규모 임상 연구나 보건의료 정책 분석에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기존에는 심장내과 전문의가 수천 건의 검사 기록을 직접 검토해 필요한 정보를 수작업으로 추출해야 했다. 이에 연구진은 ChatGPT, Gemini 등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자동 구조화 기술을 개발했다. 1단계에서는 줄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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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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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헬스케어–주빅, 마이크로니들 기반 PN 신제형 개발 나서…R&D·GMP 인프라 동시 추진 R&D 기반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퍼슨헬스케어와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주빅이 마이크로니들 기반 PN(Polynucleotide) 신제형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 양사는 연구개발과 함께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생산 인프라 구축을 병행 추진해 차세대 피부 전달 플랫폼의 상용화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PN은 조직 재생 및 에스테틱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 주사제 형태에 의존하고 있다. 주사제는 통증 부담과 시술자 숙련도에 따른 편차, 접근성 제한 등의 한계를 안고 있어, 전달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최소 침습적이고 표준화가 가능한 제형 전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세 침 구조를 통해 피부 각질층을 통과시켜 유효 성분을 진피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최근에는 고분자 및 생체 활성 물질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은 PN 성분을 마이크로니들 구조체에 안정적으로 탑재하고, 피부 내 방출 특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제형 안정성과 전달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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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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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반발, 의료계 내부 갈등으로 확전 되나 …“정부 결정 넘어 의협 책임론 분출” 정부가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을 연평균 668명씩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한 이후,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논쟁의 초점이 정부 정책 비판을 넘어 의료계 내부 책임 공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의학교육과 수련 현장의 붕괴를 우려하는 교수·병원의사 단체들의 문제 제기에 이어, 의사단체 내부에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정면으로 겨냥한 공개 비판이 제기되면서 갈등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결정이 교육·수련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비과학적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의학교육 붕괴 가능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휴학생 대규모 복귀, 유급률, 교원 이탈 등 핵심 변수들이 정부 추계에서 배제됐다는 점을 들어 정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사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의대 증원 사태의 책임을 정부뿐 아니라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도 돌리며, 김택우 회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의대정원 확정이 “이미 예고된 참사”였다며, 의협 집행부가 추계위원회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공급자 단체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