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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신임 김홍식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김홍식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김홍식 청렴시민감사관은 2026년 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사업에 대한 정책건의, 제도개선 과제 발굴·권고, 부패행위에 대한 시정 및 감사 요구, 임직원 반부패·청렴 의식개선 지원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십자 활동을 모니터링·평가할 예정이다.

김홍식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은 국립대전 현충원장,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장을 역임하는 등 청렴한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청렴시민감사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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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