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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회장,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 취임

타각적 굴절검사 허용에 대한 시행령 개정 강력 추진




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이 지난 1월 13일, 서울교육센터에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총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소속 각 단체장과 보건복지부 김승일 의료자원정책과장, 더불어민주당 전재진 직능위원장도 함께했다.

이·취임식은  전임 총회장인 한정환 대한방사선협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새롭게 취임하는 허봉현 총회장에 대한 연합기 이양식이 진행되는 등 뜻 깊은 순서로 이어진 뒤 마무리 되었다.

이에 앞서 허봉현 협회장은 의기총 회장으로서 지난 1월 8일,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26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과 관련해 의료기사 단체의 역할과 필요성, 관련 법규정 제정에 관해 논의했으며,특히, 타각적 굴절검사 허용에 대한 시행령 개정의 검토를 약속받기도 했다. 

한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대한안경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총 8개 단체 연합회로, 국민 보건의료환경의 향상과 직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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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카페·편의점 얼음 수거·검사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에서 아이스 음료에 사용되는 식용얼음 451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6건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하여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소비가 급증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6월 2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프랜차이즈 및 개인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제빙기 얼음), 식품제조 가공업체에서 생산하여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식용얼음(컵얼음, 포장얼음)을 대상으로 했다. 검사항목은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 세균수, 염소이온,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이며, 검사결과 제빙기에서 제조한 얼음 5건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얼음 1건이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되었다. 부적합한 식용얼음을 사용한 휴게음식점 등 5곳에 대해서는 즉시 제빙기를 사용 중단하고 세척, 소독 및 필터 교체 후 위생적으로 제조된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으며, 부적합한 컵얼음을 제조한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수거·검사와 함께 제빙기를 사용하는 영업자 등에게 ‘제빙기의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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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숨 쉬는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조기 전문 치료가 관건 이른둥이에 흔한 폐 미성숙 질환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면 부모는 큰 불안에 휩싸인다.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미성숙한 폐 때문에 주로 이른둥이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시기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진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박가영 교수의 도움말로 이 질환의 원인부터 치료, 예방까지 살펴본다. 조산아에게 많고, 만삭아도 발생할 수 있어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폐가 덜 자라 폐를 부풀려 주는 ‘폐표면 활성제’가 부족해 생긴다. 질기고 작은 풍선을 불 때 잘 안 불리는 것처럼, 폐표면 활성제가 부족한 폐는 잘 펴지지 않아 숨쉬기가 힘겹다. 이른둥이일수록 위험은 커져 임신 28주 미만에서는 발생률이 60~80%에 달한다. 32~36주에는 15~30%, 만삭아에서도 드물게 약 1% 정도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아가 여아보다 유병률이 높다. 조산 외에도 산모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아기에게 흉부 기형, 선천 횡격막 탈장이 있는 경우, 폐표면 활성제를 만드는 단백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만삭아도 호흡곤란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태아, 산모의 출혈 등 여러 원인이 있다. 빠른 호흡·청색증이 주요 증상호흡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