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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개원 세미나’개최

다음달 22일,개원회원 및 예비회원 대상… 전액 무료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2월 22(오후 3시 50분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 회관 5층 강당에서 12차 개원회원 및 개원예비회원을 위한 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인 개원세미나는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개원 중인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의 병·의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참가한 회원들이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의학회 학술대회에 버금가는 알찬 내용이 준비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2025년 개정 노동법 및 노무제도(노무법인 대일 손강용 노무사all-in-one 개원 세무 clinic(세무법인 택스케어 이세근 세무사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과 효과(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팀 알파울프 리더 박기원 이사개원의를 위한 의료법 최근 사례 중심(법무법인 세승 한진 변호사개원의에게 들어보는 의료기관 양도·양수 이야기(아름드리가정의원 장영민 원장5인 5색 프리토킹(좌장 서울시의사회 좌훈정 부회장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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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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