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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들의 편익을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의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를 운영하며 의료진 간 비상연락망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응급실에 내원하는 중증 외상환자 및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수술 및 입원 진행을 위해 24시간 응급실 전담전문의가 근무하고 각 진료과 전문의의 당직체계가 운영된다. 또한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편익을 위해 설 명절 전날 28일 오후 11시부터 30일 오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연휴기간 동안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환자가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상주 보호자 1인을 제외하고 병문안을 전면 제한 한다. 

양종철 병원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만전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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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개원가의 생존과 위기타파'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경기도의사회가 오는 12월7일「개원가의 생존과 위기타파」를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현 시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의학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벼랑 끝에 선 의사들의 생존법>을 주제로 2025년에 대한민국에서 의사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의료법·면허취소법을 포함하여 진료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의료 분쟁에 대한 대처법을 강의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원가의 생존전략>를 주제로 진료실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임상 정보 제공을 위한 시리즈 강의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면허신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필수과목 2평점도 포함된다. 필수평점은 2019년부터 면허신고 대상자에게 의무화되었으며, 면허 신고년도 직전 3년간 총 24평점 중 2평점은 필수 과목으로 이수해야 한다. 올해 면허신고 대상자 중 아직 필수평점을 이수하지 못한 회원들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필수평점을 먼저 이수한 후 면허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회원들이 불이익 없이 면허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