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9.5℃
  • 서울 3.8℃
  • 흐림대전 7.8℃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11.2℃
  • 흐림광주 10.1℃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6.3℃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제4차 질병관리청 글로벌 전략 자문위원회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월 23일(목) 16:00,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질병관리청 글로벌 전략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자문위원회는 ’23.7월 출범 당시 ①글로벌 보건안보 선도기관 도약, ②국제사회 지원 및 공조체계 확대, ③국제협력 인적 네트워크 강화의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1.23일 제4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이러한 전략 하에서 ’24년 하반기 추진한 주요 성과를 보고받고, ’25년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2025년 질병관리청은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의 역할을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의장국 한국 수임을 계기로 보건실무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감염병 의제 관련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KOICA, KOFIH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질병관리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내실화하고, 국제기구 및 주요 국가들과의 양자·다자 협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팬데믹 대비·대응 및 항생제 내성 분야에 더하여 만성질환 조사·감시 분야에서 국제보건기구 협력센터(WHO Collaboration Center; WHO CC) 신규 지정도 신속히 추진한다. 

  아울러 전문인력 해외파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백신개발, 진단·분석, 데이터분석, 기후보건 등 다양한 세부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대응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